산티아고 순레길 핸드폰 충전법을 알아본다. 순례길을 걸으면서 신경쓰게 되는 것 중하나가 핸드폰 배터리 용량이다.
내가 순례길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 알베르게 예약도 해야 하고,멋진 풍경을 사진을 찍고, 가족과도 실시간으로 공유도 해야한다.
때문에 핸드폰의 배터리 용량은 항상 신경이 쓰인다.
산티아고 순례길 핸드폰 충전
알베르게 숙소 충전
개인 침대 충전단자
산티아고 순례길 숙소에서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다. 대부분 알베르게는 많은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공용 숙소지만, 개인 침대마다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가 있어서 침대에서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단 전기 단자 이용
침대에 개인 단자가 없는 경우에도 숙소 여기 저기 전기 콘센트가 있어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USB 단자가 있는 경우가 있고, 플러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또한 이런 경우는 콘센트가 넉넉하지 않아서 경쟁이 있을 수 있어서 선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UBS 단자가 같이 달려있는 여행용 멀티 플러그가 하나 있으면 도움이 된다.
보조 배터리 충전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하루에 6~8시간 정도를 걷는다.
핸드폰을 그냥 켜놓고 가끔 사용을 하는 경우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듣거나, 통화하는 등 핸드폰 활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핸드폰 배터리의 용량이 모자랄 수 있는 시간이다.
더욱이 새벽에 일찍 출발 해서 일반 랜턴대신 휴대폰 랜턴이라도 사용을 했다면, 배터리는 더욱 모자라게 된다.
보조용 배터리 10000mA 짜리를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핸드폰 충전을 하는 것을 권한다. 20000mA 배터리는 너무 크고 무겁다. 그라고 용량이 너무 커서 유용하지 않다.
전날 숙소에서 전기 콘센트가 넉넉하지 않은 경우에 우선적으로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길에서 핸드폰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낭패를 피할 수 있다.
여행용 멀티 어댑터 사용
온라인 쇼핑몰을 찾아보면 다양한 종류의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USB 케이블을 바로 연결하여 충전을 할 수 있는 USB 단자가 여러개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어서 동시에 여러 휴대용 전자제품을 충전하기 편리하다.
참고로, 대부분의 제품 사이트에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문구 들어있는데, 이는 국내 전파인증을 받지 않기위한 편법일 뿐 집에서 사용을 해도 무관하다.
전자제품이 많은 집이라면 여행지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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