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준비는 순례길 걷기에 반드시 필요한 물품들을 말한다. 길게는 30일 동안 약 800키로미터를 걷기위해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준비물을 잘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순례길 생활에 필요한 필수 용품과 있으면 좋은 물품을 살펴 본다.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필수용품

신발

장거리를 걷는 만큼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를 선택하면 좋다. 특히 발가락 양말과 등산 양말을 같이 신었을 때 사이즈로 발폭도 충분히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물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배낭

배낭도 가볍고, 어깨와 허리에 지지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 배낭이 등에 붙는 것 보다는 등과 배낭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다.

모자

모자는 사파리 모자로 둥글게 사방을 가려주는 제품이 목까지 햇빛으로 부터 보호해 주기 때문에 좋다. 순례길 대부분이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필수이다. 야구 모자는 비추이다.

선글라스

산티아고 순례길 전반에 강한 햇빛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 또한, 산과 들판에서 부는 바람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바람에 눈을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양말

많은 경우 인진지 양말과 같은 발가락 양말과 등산양말 두 가지를 같이 신는 것을 권한다. 물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헤드랜턴

새벽에 길을 걸을 때 필수 용품이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 보다 헤드랜턴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안전성 측면에서 낫다. 헤드랜턴이 시야가 보다 멀리 확보가 되어, 멀리 지나가는 차들이 알아보기 좋다. 레드 라이트가 같이 있는 것도 좋다. 배터리 사용 제품보다는 USB 충전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침낭

침낭은 대게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가볍고, 싼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순례길을 걷는 계절에 따라서 보온력과 두깨를 결정한다. 대부분의 순례객들은 순례길을 마치면 침낭을 기부하거나 버리고 온다. 침낭은 빈대 베드버그 오염 가능성이 제일 큰 물품이기 때문인다.

슬리퍼

모든 알베르게에서는 체크인시 등산화를 벗고 실내화를 신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체크인 후 휴식을 하거나 마을을 돌아다닐 때에 편하다. 가볍고 편한 크록스 제품을 추천한다.

세면도구

알베르게에는 비누, 샴푸 같은 개인 용품이 없다. 순례객이 가지고 가야한다. 비누나 샴푸는 현지에서 작은 용량을 사서 쓰는 것을 추천하고, 칫솔과 수건 면도기 정도 가져가면 된다.

판초우의

판초우의가 하나 있어야 한다. 순례길을 걸으면 계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비를 하루도 안 맞을 수는 없다. 그리고, 1500미터 높이의 산이 두 세개 있는데, 날씨가 변덕스럽기도 하기 때문이다.

손톱깎기

손톱깎기는 여행준비시 잊기 쉬운 물품이다. 손톱깎기는 깜박 잊고 갔다면 현지에서 구매해도 괜찮지만, 막상 가격을 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다. 그렇다고 다른 친구에게 빌려 쓰기에는 개인 위생용품이라 눈치가 보인다. 손톱깎기는 쓰던거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선택 용품

등산 스틱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걷기가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의 차이이다. 나는 스틱을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이 너무 싫어서 사용해 본 적이 없다. 등산스틱을 요령껏 사용을 해 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길을 나선다고 무작정 구매를 하는 것은 짐만 늘리는 것과 같다. 필요하면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물품이기도 하다.

보조배터리

1000mha 정도 있으면 좋다. 요즘 핸드폰 제품은 하루에 순례길을 걷는 시간, 보통 8~10시간 정도는 충분히 작동을 하기 때문에 특별히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거나 활동을 많이 하실 예정이면 하나 있으면 좋다. 또한, 헤드랜턴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을 권한다.

사진기

성능 좋은 사진기를 가져가면 좋기는 한데, 너무 무겁다. 혹시 돈키를 많이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가져가는 것을 추천을 한다. 하지만, 사진집을 만들 생각이 아니면, 핸드폰 카메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통

물을 공급하는 것은 순례길을 걷는 동안에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물통을 가져가는 분들이 있는데, 그보다는 현지에서 생수통 하나 사서 사용하는 것이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물통을 잃어버려도 부담이 없다.

보조가방

마을에서 머물 때, 장보러 갈때 있으면 편리하고, 관광 다닐 때 등 귀중품 챙겨서 다닐 때 좋다. 작고 가벼운 접기 쉬운 가방 또는 헝겊으로 만든 재상 가방등 부피가 작고 가벼운 것이 하나 있으면 좋다.

이이플러그

알베르게의 도미토리 룸에는 많은 사람이 같이 머물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이 있다. 그중에 코를 고는 사람이 없을 수 없다. 코고는 소리에 잠을 청하기 힘든 사람에게는 이어플러그가 필수품이다.

마우스피스

만약 내가 코를 고는 사람이면 코골이 방지용 마우스피스 같은 제품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다른 순례객들로 부터 무수한 눈총을 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세탁용품

빨래 비누와 빨래 집게가 있으면 좋다. 그러나, 빨래비누는 목욕 비누로 사용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빨래 집게는 대부분 알베르게의 빨래줄에 구비가 되어 있기는 하나 사람이 많으면 구하기 힘들수 있다. 또한, 덜 마른 양말을 배낭에 걸고 걸을 때 유용하다.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구매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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